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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펄' 끓는 광주·전남..온열질환·가축 폐사 속출
    광주·전남에 2주 가까이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10시 반 기준 화순능주 35.4도를 최고로 강진군 35.1도, 담양 35.1도, 광양읍 34.9도, 광주 34.7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7도 안팎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일 33도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과 가축 폐사 등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모두 150여 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폭염특보가 발효된
    2023-08-07
  • [날씨]광주 37도·서울 36도 '찜통더위' 계속..태풍 '카눈'은 목요일 상륙
    월요일인 7일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5~6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5~40㎜ △강원내륙 5~40㎜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40㎜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광주·전남내륙, 전북동부 70mm 이상) △전북서부 5
    2023-08-07
  • [날씨]'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기승...일부 소나기
    일요일인 6일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6일 최저기온은 서울 27.5도, 부산 28.1도, 대구 26.4도, 광주 26.3도, 제주 28.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도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이 35도, 대전·대구·광주 36도, 제주 33도 등 31~3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강원도,
    2023-08-06
  • 오늘(6일)도 지긋지긋 무더위..광프리카ㆍ대프리카 낮 최고 36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6일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6일 낮 최고 기온이 광주와 대구, 대전 36도, 서울과 춘천 35도 등 전국이 33~37도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이상을 기록하겠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갔다가 소나기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덥겠습니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2023-08-05
  • 동해안 지나가나 비켜가나? 6호 태풍 카눈 일본 지나 어디로?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에 상륙한 뒤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반도 동해안 지역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5일 오전 10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예상 진로대로라면 이틀 뒤인 7일 오전 9시까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370km 부근 해상까지 동진한 뒤 방향을 바꿔 북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8일 오전 9시쯤에는 일본 규슈 가고시마 지역에 상륙한 뒤 그대로 북상해 9일 오전에는 울릉도 남동쪽 약 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
    2023-08-05
  • 주말에도 펄펄 끓는 한반도..낮 최고 기온 38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오늘(5일)도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제주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일부 도서 지역과 강원 산지 등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지면서 서울과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도심지와 강릉, 속초, 보령, 여수, 포항 등 해안지역은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5일 낮 기온은 강릉 38도를 최고로 광주와 대구 37도, 대전과 전
    2023-08-05
  • 6호 태풍 '카눈'..일본 열도 관통 뒤 동해 북상 가능성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열도를 관통해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시속 5km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350km 해상을 지났습니다. 카눈은 5일쯤까지 정체기를 거친 뒤 동진하며 오키나와를 다시 한번 지나고, 이후 북진으로 방향을 틀어 규슈를 남동쪽에서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카눈이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하더라도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경우 우리나라도 비바람 등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치예보모델(GFS)은
    2023-08-04
  • 폭염에 가축 1만 2천마리 폐사..온열질환 사망자도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폐사한 가축이 1만 2천 마리가 넘고,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적어도 다음 주까진 이런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거친 숨을 몰아쉬는 새끼 오리들. 사료보다는 물을 찾아 마시기에 급급합니다. 생육이 한창 중요한 시기지만, 한낮 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전영옥 / 오리 사육 농민 - "지금도 폐사가
    2023-08-04
  • [날씨]오늘도 밤낮 없는 '찜통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4일도 낮 최고기온 36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5도, 강릉과 대전, 광주 36도, 제주 34도 등으로 33~3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로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며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전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점차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2023-08-04
  • 폭염에 가축 1만 2천마리 폐사..온열질환 사망자도 잇따라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폐사한 가축이 1만 2천 마리가 넘고,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적어도 다음주까진 이런 찜통 더위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거친 숨을 몰아쉬는 새끼 오리들. 사료보다는 물을 찾아 마시기에 급급합니다. 생육이 한창 중요한 시기지만, 한낮 기온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 인터뷰 : 전영옥 / 오리 사육 농민 - "지금도 폐사가 굉
    2023-08-03
  • 도로 중앙분리대 녹인 '대프리카 폭염'
    대구의 한 도로에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렸습니다. 3일 낮 2시쯤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중앙분리대가 쓰러져 도로 일부를 덮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쓰러진 구간은 50여 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성구는 폭염에 달아오른 아스팔트 열기로 인해 중앙분리대가 녹아내린 것으로 보고, 작업자들을 투입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했습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구의 3일 낮 최고기온은 37.5도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도 대구시 수성구 신매
    2023-08-03
  • 한겨울 기온 30.1도..아르헨티나 국민 옷 벗겼다
    전 세계가 극심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에 시달리는 가운데, 한겨울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이 30도를 넘겼습니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은 2일(현지시각)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이 30.1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17년 동안의 기상 통계 중 8월 초 기온으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온입니다. 기존의 최고 수치는 1942년 8월 1일에 기록한 24.6도로 81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온은 불과 5일 전 최고 13
    2023-08-03
  • [날씨]오늘 낮 최고기온 38도..'전국이 펄펄' 끓는다
    목요일인 3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까지 올라 '찜통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5~6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지역에 따라 비의 세기와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수 있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뒤 기온은 다시 빠르게 올라가 더위 해소엔 별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도~30도, 낮 최고기온은 33도~ 38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2023-08-03
  • [날씨]"오늘도 '펄펄'"...한낮 기온 36도까지 치솟아
    무더위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면서 2일도 낮 최고기온 36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강릉 27도, 인천 26도, 광주와 대구 25도 등으로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5도, 광주와 대구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로 매우 무덥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
    2023-08-02
  • [날씨]최악의 폭염 될까..당분간 무더위 앞 '밤낮없다'
    전국 곳곳에서 올 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부산과 청주 26도 등 22~2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구와 광주 36도, 부산 34도 등 32~36도 분포를 보이며 오늘 못지 않게 덥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충청권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 내륙
    2023-08-01
  • 찜통더위 절정..화순 한낮기온 37도
    8월의 첫날인 오늘(1일), 광주·전남은 찜통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화순의 한낮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광주와 나주 36도, 목포가 3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3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며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전남 해안에 높은 물결이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당분간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08-01
  • [날씨]'화순 37도' 찜통더위 절정..해안가 너울 주의
    8월의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1일 전남 화순의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대구 36도, 서울 35도, 부산과 제주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1~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북 동부에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이며, 일부에서는 돌
    2023-08-01
  • [날씨]'찜통더위' 앞 밤낮 없다.."내일 오늘보다 더 더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1일 밤에도 서울의 기온이 26도 이상을 유지하는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 낮에는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밤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많은 곳에는 8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광주와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 23~27도 분포를 보
    2023-07-31
  • [날씨]"내일은 더 덥다" 화순 37도...온열질환자 '속출'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전 지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날 낮 기온 담양 35.5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5.3도, 순천 황전과 곡성 석곡 35.1도, 곡성 34.9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휴가가 본격화하는 8월 첫날도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일 한낮 기온 화순 37도에 이어, 광주와 나주, 장성, 신안 등 36도, 영광과 목포, 무안 35도 등 광주&midd
    2023-07-31
  • [날씨]광주·전남 '폭염경보'..."열이 올라요" 온열질환자 속출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낮 기온은 광주 풍암 34.9도를 최고로, 광주 공항 34.8도, 순천 황전 34.7도, 담양 34.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장마 기간이 끝난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광주에서는 6명, 전남에서는 2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기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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