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일주일 만에 다시 필로폰 투약 남경필 장남 구속
필로폰 투약으로 체포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하다 붙잡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조정민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 전 지사의 아들 32살 남 모 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들의 신고로 붙잡혔습니다. 소변 검사와 마약 시약 검사에서는 모두 필로폰 양성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