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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돈되는' 가루쌀 농사로 바꾸세요"
    정부가 우리 농업의 미래와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가루쌀' 보급·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4년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만 톤의 가루쌀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 및
    2023-04-30
  • 국가 경제 핵심 ‘쌀 산업’ 성장 견인한다
    정부는 쌀 산업의 근본적 문제인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품질 고급화, 가루쌀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추진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개최된 민ㆍ당ㆍ정 간담회에서 쌀 수급균형 회복 및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2023년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올해 신규로 도입한 전략작물직불(예산 1,121억 원)을 통해 논에 콩, 가루쌀,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1ha 당 100만 원에서 4
    2023-04-07
  • '농지 가격이 하루만에 두 배?' 농업법인 탈 쓴 기획부동산
    【 앵커멘트 】 10년 가까이 농지로 땅 투기를 해온 해남의 농업법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지를 팔아 10여 억 원의 차액을 챙기는가 하면, 땅을 사자마자 하루 만에 값이 2배나 올라 당일 매각한 곳도 있습니다. 이상한 농업법인을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남의 한 농업법인입니다. 이 법인은 농지를 사고파는 데 낸 세금만 무려 60억 원에 달합니다. 고구마 농사를 짓는다고 간판까지 버젓이 내걸어놨지만 무늬만 농업법인일 뿐, 사실상 농지를 사고파는 부동산업체에 가깝습니다. 농업법인이 농사를 짓겠다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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