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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배 전 장관 “대한민국 정치는 대통령의 식민지”[와이드이슈]
    천정배 전(前) 법무부장관은 어제(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한민국 정치는 대통령의 식민지”라며 현(現) 정치 시스템을 비판했습니다. 천정배 전 장관은 ‘예산안 처리만 보더라도 국회에서 여야의 역할이 있는데, 여당이 너무 대통령의 눈치만 보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천 전 장관은 “시스템상 여권이 대통령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김진
    2022-12-16
  • 김광진 부시장 "겨울 다 지나, 하우스 전기 난방 교체 무슨 의미?"[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회가 14일 본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2023년 예산안 중 증액 없이 2,090억 원을 삭감한 7조 2,535억 원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삭감된 예산을 추경에서 다시 협의가 가능하냐’는 질문에 "당장 지원이 시급한 분에게는 추경이 의미가 없다"고 부정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김광주 부시장은 “일례로 광산구의 시설하우스 분들이 유류가격 인상 때문에 전기 난방으로 교체하는 것을 제시했는데 이번에 전액 무산됐다&rdquo
    2022-12-15
  • 박희율 예결위원장 "강기정 시장의 '부동의' 상임위 심사 무력화"[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의회 박희율 예산결산위원장이 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집행부의 증액사업 ‘부동의’는 상임위를 무력화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희율 예결위원장은 “상임위원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인 집행부 실·국장 등이 동의한 증액예산 사업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집행부가 ‘부동의’한 것은 사실상 강기정 시장의 결정이며,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자 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심의권과 상임위 예산안 심사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2022-12-15
  • 정준호 대표 "김경수 전 지사 복권? 일약 대권주자로 만드는 일"[와이드이슈]
    연말 특별사면을 두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김경수 전 지사의 복권’은 “윤석열 정부가 김 전 지사를 대권주자로 만들어주는 일이라 안될 것이다”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 가능하겠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전 지사가 다른 지역 출신이면 모르겠으나, 윤 정부의 입장에서 대구 지지가 어느 정
    2022-12-14
  • 이정현 "고흥 우주 발사체 '일론 머스크'에 임대해야"[와이드이슈]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일론 머스크에게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를 임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겠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정현 위원장은 “특히 6차 산업은 ‘우주항공’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에서 최근 尹 대통령과 미국 테슬라·스페이스X CEO인 일론머스크가 통화했다며”, “녹동에 있는 우주 발사체를
    2022-12-13
  • 오승용 "풍력 아닌 '수소발전' 추진해 '전기차'와 연계"[와이드이슈]
    탄소중립과 관련해 대체 에너지 사업으로 ‘전남 해상풍력’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해상풍력 발전보다는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발전’이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1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전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우리나라 국책 연구기관들의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환경이 아니
    2022-12-13
  •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함평군에서 어떤 선택 하든 적극적 협상 임할 것"[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함평군으로의 군공항 이전과 함께 광주광역시로의 편입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함평군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대구가 군 공항 이전을 추진하면서 군위군이 대구시로의 편입을 요청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줄 안다"며, "함평군수님이 '편입 문제는 시기상조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함평군에서 편입 방식을 요구하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고, 그 외 다른 방식으로 '함평군'으로 남고 싶다
    2022-12-02
  • 김대현 위민연구원장 "민주당, 이상민 장관 탄핵은 尹 대통령 탄핵까지 겨냥한 것"[와이드이슈]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어제(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이상민 장관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다음에 尹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이상민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대통령이 거부할 시, 민주당이 탄핵소추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추진은 정치적 이유가 깔려있다"며, "첫째로 탄핵소추안이 발의가 되면 이 장관의 직무가 정지되기 때문에, 헌법재판소에서 법적 문제를 따지는 기간동안의 직무정지를 노리는 것이고, 둘째
    2022-12-01
  • 김선남 변호사 "尹 장모 잔고 위조 '혐의없음' 처분, 납득 어려워"[와이드이슈]
    지난 21일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가 100억 원에 달하는 허위 잔고 증명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가운데, 법조계에서도 "이런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선남 변호사는 어제(3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장모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법조인으로서 일반인으로서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실체 진실에 근거해서 판단하는 '증거재판주의'에서 '증거 위조'는 실체 관계를 바꿀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행위 자체만으로
    2022-12-01
  • 박희율 의원 "허술한 시 금고 자금관리 때문에 최소 50억에서 100억 원 손해"[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가 시금고의 자금 관리를 소홀히해 수십억원의 이자 수익을 날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위원장인 박희율 의원은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고금리 상황에 광주시 시 금고의 자금을 잘 운용하지 못해 최소 50억 원에서 100억 원의 이자수익률을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희율 의원은 "광주시 시 금고 자금관리 운용을 살펴봤더니 일반회계는 관리가 비교적 잘 되고 있지만, 특별회계나 기금은 0.85% 최저금리 상품에 예치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의원은 "올해 5월 금리가 오르기
    2022-11-24
  • 공진성 교수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尹 정부의 태도 '내 새끼 기살려주기식'"[와이드이슈]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태도가 '내 새끼 기살려주기식'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공진성 교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이 왜 정부의 사과를 진정한 사과로 못 받아들이는 것 같냐'는 질문에 "초기부터 윤석열 정부가 방어적 태도를 앞세웠던 것이 문제였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전에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를 겪으며 섣불리 사과했다가 국정 동력을 잃고 당시 야당에게 공세를 당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콤
    2022-11-24
  • 이용빈 의원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은 3無 외교”[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 동남아 순방에 대해 “3無 외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어제(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뭘 안 하려고 하다 보니 ‘3無 외교’가 됐다”며 “언론의 자유가 없고, 강제 징용과 관련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으며, IRA(인
    2022-11-17
  • 조민성 소장, "21대 국회는 '인플레이션 국회'"[와이드이슈]
    공공사회조사센터 조민성 소장이 오늘(15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1대 국회 전반기는 '인플레이션 국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소장은 21대 국회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21대 국회는 경제의 '양적완화와 인플레이션'에 비유할 수 있다"며 "대선과 총선을 앞둔 국회였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현안들을 과하게 정쟁화 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증폭되는 인플레이션 국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수처나, 중대재해처벌과 같은 민생관련 법안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보면 법안은 양적으로 보면 4천 건 이상 처리됐
    2022-11-15
  • 김대현 원장 “정치검찰의 압수수색, 이재명 망신주기 위한 것”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망신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김대현 위민연구원장은 오늘(9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검찰이 증거물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압수수색을 강행한 것은 일반적인 절차가 아니라,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를 망신 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2022-11-09
  • 오승용 대표 "이태원 참사, 세월호와 달라 '내각 총사퇴' 역풍 맞을 수도"[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의 내각 총사퇴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와는 다르기 때문에 민주당이 '수위조절'을 하지 않으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초기대응 측면에서 '세월호 참사는 정부가 초기대응에 실패했고 이태원 참사의 경우 尹 정부가 대응은 해나가고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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