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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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학 정신 꽃피운 백련사 동백숲 명승지로 부상
    【 앵커멘트 】 봄에 피는 동백을 춘백이라 하는데요. 춘백 군락지로 알려진 강진 백련사의 동백숲이 다산초당과 함께 자연유산 명승지로 지정되면서 남도경관 1번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완연한 봄 기운 속에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길을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강진군 만덕산 자락에 단아하게 자리 잡은 백련사. 강진만이 내려다보이는 5만 2천 제곱미터의 숲길에 7미터가 넘는 천 5백여 그루의 동백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1.5킬로미터의 오솔길엔 3~4월에 만개하는 춘
    2025-03-15
  • 동백꽃으로 물든 강진 만덕산·다산초당 일대, 명승 된다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으로 이름난 강진 만덕산 일대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2일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일대 '강진 만덕산의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을 명승으로 지정 예고 했습니다. 만덕산 일대는 백련사 초입에 위치한 만경루에서 내다보는 강진만과 가우도의 고요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백련사 부근에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자라는 천연기념물 '강진 백련사 동백나무 숲'이 있어 붉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 일대는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의 흔적이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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