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국조위원 사의.."정쟁 명분돼선 안 돼"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에 탑승해 해당 차량의 현장 도착을 지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내려놨습니다. 신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로 인해 10·29 이태원 국정조사가 제대로 시작되기도 전에 본질이 흐려지고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사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저의 합류로 인해 재난대응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 아닌 '의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