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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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김옥조 칼럼]'동서미래포럼’ 출범에 거는 기대
    새 봄에 맞이하는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 나라의 망국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하자는데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구와 광주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임이라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와 광주에서 출범한 ‘동서미래포럼’이 그것입니다. ‘동(東)’과 ‘서(西), 영남과 호남이 손을 맞잡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가보자는데 의기투합을 한 것입니다.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 는데 인식을 같이한 흐름일 겁니다. 무엇보다 이 작은
    2023-04-03
  • "'광대고속도로' 바꾸자"..홍준표 제안에 광주광역시 '갸우뚱'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을 두고 달빛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미묘한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양새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25일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식'을 위해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광주대구고속도로 이름을 바꿔야하지 않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홍 시장은 "고속도로 이름이 (줄이면) 광대도로"라면서 고속도로 이름을 정하는 국토교통부의 규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명칭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2015년 개통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광주시와 대
    2022-12-02
  • [대담]홍준표 "광주군공항과 TK신공항 위해 정쟁 버리고 협력해야"
    【 앵커멘트 】 달빛동맹을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광주시청을 찾아 대구와 광주가 동서협력을 하자고 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만났습니다. 【 기자 】 Q1. 위기의 대구,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대책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Q2.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2030년 개항하는 목표가 있던데...'TK신공항 특별법'이 연내 국회 통과될 수 있나? Q3. 여론조사를 보면 여전히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1명이다. 때가 오면 움직일 계획인가? Q4.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 공개 요구에 대해 5.
    2022-11-26
  • 광주·대구 달빛동맹 강화..하늘길·철길·물길 연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에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하여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두 도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
    2022-11-25
  • '오월단체 반발에 부담?' 홍준표, 광주 강연 일정 돌연 취소
    광주광역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당일 지역에서 예정됐던 행사 일정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삼으며 반발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오늘(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유일한 길, 혁신'을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던 특별강연을 이날 오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강연에 앞서 예정돼 있던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2038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을 골자로 한 광주시와의 '달빛 동맹'
    2022-11-25
  • '5·18 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 홍준표, 묘역 참배 취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월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한 홍 시장의 묘지 참배를 반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당초 25일 오전 11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5·18묘지를 합동 참배하고, 이후 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과 달빛내륙철도 조기 착공, 도심 하천 조성 프로젝트를 골자로 한 '달빛 동맹'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가 5&mi
    2022-11-24
  • "5·18유공자 명단 공개 주장한 홍준표, 묘역 참배 반대"
    오월단체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5·18 묘역 참배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주장했던 홍 시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은 겁니다. 5·18기념재단과 공법단체(부상자회, 유족회, 공로자회)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홍준표 시장의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며 "보여주기식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6월 당선인 신분으로 출연한 한 프로그램에서, "광주 현대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게 5·18
    2022-11-24
  • "2038 아시안게임 용역 허점 투성..오는 11일 추가 감사"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한 연구 용역이 허점투성이로 드러나면서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열린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 설문조사를 허술하게 진행하고, 경제성과 효과 분석도 상당수 수치가 엉터리로 산출됐다"며 "통계학적으로 가치가 없고 1억 6천만 원이나 들인 연구용역으로도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관련한 연구용역이 부실
    2022-11-03
  • 추석 선물로 무등산수박-사과 주고 받은 광주와 대구
    광주광역시로부터 무등산 수박을 선물 받은 대구광역시가 사과로 화답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7일) 오후 안병용 대구시 대외협력특보가 광주시청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사과와 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인 지난 5일 차승세 광주시 정무특보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찾아 추석 선물로 무등산 수박을 전한 데 대한 화답 차원입니다. 당시 홍 시장은 답례와 함께 내년에 광주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09년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이후 달구벌·빛고을, 이른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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