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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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빌라서 담배꽁초 추정 불..60대 사망
    전남 영암 한 빌라에서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52분쯤 영암군 영암읍 한 빌라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거실에 있던 65살 남성이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집 59㎡가 모두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7,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2-09
  • [영상]"담배꽁초 때문에"..마트서 부탄가스 '펑펑!' 차량 10여 대 불타
    부산의 한 마트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차량 10여 대가 불타는 등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31일 오전 11시 37분쯤 부산시 강서구 명지 신도시의 한 식자재 마트 인근 공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터에 있던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가스통이 연쇄 폭발해, 화재가 커졌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가스통이 인근 주차장으로 날아가면서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마트 유리창도 파손됐습니다. 연이어 폭발음이 이어지고,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100여 통의 신고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습니다. 소방
    2024-05-31
  • 또래 여학생에 '담배꽁초 먹이고 불로 지지고'..무서운 10대들 실형
    또래 여학생에게 담배꽁초를 먹이고 집단폭행한 10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17살 A양에 대해 징역 장기 4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함께 구속 기소된 2명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불구속기소 된 다른 2명에 대해선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A양 등은 지난해 5월 충남 천안의 한 노래방에서 여학생 B양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양이
    2024-02-14
  • 체육관 잔디밭이 '활활'..술 취해 꽁초 버린 男 조사
    광주광역시의 한 체육관 잔디밭에서 불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 35분쯤 광주시 북구 우산생활체육관 잔디밭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체육관 관계자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잔디밭 약 20㎡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8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술에 취해 불을 구경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방화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2024-02-08
  • '담배꽁초 치킨' 항의에 "떼고 먹어라" 업주 결국 폐업
    치킨에 담배꽁초를 함께 튀겨 배달한 경남 마산의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결국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본사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매장은 1차적으로 15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2차적으로 가맹점주협의회와 추가 징계를 논의하던 중 해당 매장 점주가 "브랜드와 다른 가맹점주분들께 피해 끼쳐 죄송하다"며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담배꽁초 치킨' 논란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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