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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푹푹 찌는 찜통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소나기
    일요일인 4일도 전국에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27도 △대전 26도 △부산·제주 2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4~2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제주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등 29~36도 분포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남부지방,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제주도, 저녁에는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2024-08-04
  • 무더위 속 광주 아파트 단지서 정전..2시간 만에 복구
    무더위 속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2일 저녁 7시 9분쯤 광주 남구 노대동과 송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으로 5개 아파트 단지 2천7백여 세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냉방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또 승강기가 멈춰 서면서 소방당국에 3건의 구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8시 52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압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2
  • [파리올림픽]찜통 버스에 선수들 곤욕"컨디션 떨어질까 걱정"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핵심 과제로 표방한 2024 파리 올림픽은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채식 위주 식단을 제공합니다. 다행히 파리에 큰 무더위가 찾아오지 않아서 숙소에 에어컨이 없는 게 아직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선수들의 발이 되어주는 셔틀버스조차 에어컨을 켜지 않는 건 문제입니다. 한국 수영 경영 국가대표 김우민(22·강원도청)은 현지시각 25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다른 나라 선수 한 명이 버스에서 내린 뒤 쓰러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2024-07-25
  • 7일 충청 이남에 강한 장맛비..후텁지근한 날씨 계속
    7일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진 뒤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5일 밤 전북 등에서 시작해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7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5~60mm △강원도 5~5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남부 120mm 이상, 대전·세종·충남북·충북남부 100mm 이상) △전라권 10~80mm(많은 곳 전북북서부 120mm 이상) △경상권 5~8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특히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는 충청권
    2024-07-06
  • 6일 중부 지방에 많은 비...남부는 찜통더위
    토요일인 6일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중부 지방과 경북에서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충청권과 경북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전북 북부도 새벽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늦은 밤부터 전북과 전남 북부,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 5m 내외입니다. 충청권은 6&sim
    2024-07-05
  • '134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7월 들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매체 '가제타.루'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가 섭씨 3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포보스 기상센터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모스크바는 연 이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3일 32.7도, 2일에는 32도를 기록하면서 각각 1917년과 18
    2024-07-05
  • 제주·남부 장맛비..전남 남해안 20~60mm
    목요일인 2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으며 전남 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는 오전부터,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에는 오후부터, 경북권 남부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 남동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0.8도, 인천 21.3도, 수원 17.9도, 춘천 17.7도, 강릉 23.2도,
    2024-06-27
  • 링컨까지 녹인 폭염..美 전역 9천만명 폭염주의보 영향권
    미국 북동부를 강타한 폭염으로 현지 초등학교에 설치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이 눈사람처럼 녹아내렸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DC 개리슨 초등학교 교정에는 올해 2월 의자에 걸터앉은 링컨의 모습을 묘사한 높이 약1.8m의 밀랍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남북전쟁과 그 여파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로 제작된 이 조형물은 섭씨 35도 안팎의 기온이 며칠째 이어지자 순식간에 제 모습을 잃었습니다. WP는 "24일 아침에는 급기야 머리가 사라지고 왼쪽
    2024-06-26
  • '하지' 전국 찜통 더위..오후에 전남 동부 소나기
    북반구에서 일 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이자 금요일인 21일 중부 지역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1도, 인천 22.2도, 수원 19.1도, 춘천 18.7도, 강릉 21.4도, 청주 21.5도, 대전 18.8도, 전주 21.5도, 광주 21.3도, 제주 22.1도, 대구 21.4도, 부산 21.6도, 울산 20.6도, 창원 21.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습니다. 강원 내륙&mid
    2024-06-21
  • "어쩐지..너무 덥더라!" 광주 37.2도, 66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19일인 수요일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에는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북 경산 39도를 최고로 서울 35.7도, 대구 37.2도, 대전 36.3도 등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전국적으로 2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기상청은 야외활동 자제 등 온열 질환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날 광주도 한낮 기온 37.2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6월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난 1958년
    2024-06-19
  • 불볕더위 계속..한낮 26~35도까지 올라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금요일인 14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부산·제주 21도 △대전·전주 20도 등 17~22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 33도 △대전·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 등 26~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과 전북동부, 경북서부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남부내륙&mi
    2024-06-14
  • 기상 관측 이래 6월 중순 기온 역대 최고..오늘도 대구 35도
    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어제와 비슷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전날 속초와 동해, 부안 등의 낮 기온이 33도를 웃돌며 기상 관측 이래 6월 중순 기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구 35도 등으로 한 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 않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오르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더위는 토요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며 주춤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일부지역에 전날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3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3일 아침
    2024-06-13
  • 내일 대구 낮 최고 33도까지..전국 대부분 30도 안팎 무더위
    월요일인 내일(10일)은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특히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체감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치솟겠습니다.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를 나타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대전 31도 △전주 31
    2024-06-09
  • 7일 전국 초여름 더위 기승..서울·대전 한낮 29도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7일 아침기온은 △서울·부산 18도 △대전 16도 △대구·전주 17도 등 13~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m
    2024-06-06
  • 현충일 초여름 더위 속 강원·전라·제주 소나기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강원과·전라·제주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 13~1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 22~30도 분포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middo
    2024-06-06
  • "다음주엔 우산 꼭 챙기세요" 곳곳 소나기 예보
    다음 주에는 외출할 때 작은 우산을 꼭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한반도 고도 5km 상층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햇볕 등의 영향을 받아 따뜻해진 지면 위를 지나가게 되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월요일인 3일은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전북남부와 전남, 경남내륙 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후로도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20도 후반대에서 최고 30도까지 기록할 정도로 더워 소나기 가능성이 계속 높게
    2024-06-01
  • "5월 마지막날도 덥다"..한낮 대구 30도·광주 27도 육박
    금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까지 올라가며 덥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10mm의 비가, 전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024-05-30
  • 30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대부분 '낮 최고 25도↑' 더위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
    2024-05-30
  • 전국 곳곳 오존 농도 '나쁨'..내일도 무더위 이어져
    경북 경주의 한낮 기온이 30.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목요일인 30일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등 12~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등 23~28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권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존 농도는 경기 남부, 충남, 전라권과 경상권 등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
    2024-05-29
  •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다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대전·전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6도 △대전·대구 25도 △부산 24도 등 20~27도 분포를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한 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서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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