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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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칫솔·플라스틱 수저 삼켜 병원 간 재소자..올해만 63건"
    칫솔이나 플라스틱 수저 등을 고의로 삼켜 교도소나 구치소에서 외부 병원으로 옮겨지는 일이 올 들어 6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의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이물질을 삼켜 병원으로 이송된 건수는 모두 63건이었습니다. 지난해엔 74건, 지난 2021년엔 65건으로 최근 3년간 202건에 달했습니다. 지난달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던 김길수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김길수는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수
    2023-12-06
  • 마약에 취해 비행기 비상문 열려 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필로폰을 투약한 뒤 비행기에 탑승해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 승객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를 받는 26살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결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국내에 주거가 일정하고 지속적인 망상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부모가 피의자를 입원 치료하겠다고 탄원하는 점과 확보된 증거 등을 고려하면 도주하거나 증거
    2023-11-24
  • 수감되자 마자 탈옥 시도 수용자 곧바로 검거
    교도소에 수감되자마자 탈옥을 시도한 수용자가 교도소 직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지난 16일 경북 경주시 경주교도소에서 수감을 위해 교도소에 들어온 수용자 A씨가 도착 직후 교도관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교도소 측은 즉시 직원들을 출동시켜 A씨를 찾아나섰고 결국 교도소 정문 근처에 숨어있던 A씨를 발견해 검거했습니다.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았던 A씨는 이날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상황이었습니다. 대구지방교정청 광역특별사법경찰은 A씨에게 도주 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2023-11-24
  • 공개수배 김길수, 도주 사흘 만에 검거..연인에게 전화했다 덜미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도주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6일 밤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서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당시 김 씨는 공중전화에서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 A에게 연락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씨가 도주 당일인 지난 4일 처음으로 찾아간 여성으로, 당시 A씨는 김 씨 대신 택시비를 내고 김 씨에게 10만 원을 건넸습니다. 경찰은 범인도피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한 뒤 김씨가 다시 A씨에게 연락
    2023-11-06
  • 병원 치료중 도주 30대 수용자 공개수배..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이던 30대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해 당국이 공개수배하며 추적에 나섰습니다. 4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던 서울구치소 수용자 36살 김길수가 달아났다는 교정 당국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김씨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앞서 오전 6시 20분께 구치소 내에서 입 속에 이물질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정 당국은 김씨에게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는데 김씨가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2023-11-04
  • 4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훼손 후 경기 방면 도주..공개 수배
    법무부 보호관찰 중인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17일 저녁 8시 44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46살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를 감지했습니다. A씨는 전자발찌 훼손 직후 경기도 용인과 광주, 성남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현재 소재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도 A씨를 공개수배하고 제보(042-280-1201)를 받고 있습니다
    2023-10-18
  • 경찰서에서 조사받다 달아난 태국인..1시간 만에 검거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서에서 조사받다 달아난 불법체류자가 도주 1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7일 밤 10시 40분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 30대 A씨가 조사 도중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서로 임의동행돼 조사를 받던 A씨는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핑계로 조사실 밖에 나갔다가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 등을 확인해 A씨의 모습을 포착하고 추적 1시간 만에 A씨를 다시 검거했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치인 것
    2023-09-08
  • '흉기 버리고 도주'..식당주인 살해한 중국인 3시간여 만에 붙잡혀
    식당에서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중국인 남성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40대 중국 국적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B씨가 시흥시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한 뒤 추적 3시간여 만에 검거했습니다. 조사 결과
    2023-09-04
  • "환전해 줄게"..1천만 원 빼앗아 도주한 불법체류 중국인 검거
    30대 여성에게 환전해 주겠다고 접근한 뒤 1천만 원을 빼앗아 도주한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저녁 6시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주택가에서 30대 여성 A씨에게 환전해 주겠다고 접근해 1천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불법 체류 중인 41살 중국 국적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중국 SNS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환전해 준다는 내용의 업체 광고를 보고 연락한 뒤 B씨를 소개받았던 것으
    2023-09-04
  • 중국인 식당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져..용의자 추적 중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4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시흥시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사장 A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한 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식당 주방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주변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현재 동선을 추적 중입니다. #사건사고 #사망 #흉기 #칼부림 #도주
    2023-09-04
  • 도로 옆 연석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 도주..경찰 추적
    도로 옆 연석을 잇달아 들이받은 운전자가 차량을 버리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새벽 3시 40분 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연석을 세차례 들이받은 뒤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보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조회해 차주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06-19
  •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달아난 벤츠 운전자..경찰 추적 중
    경찰이 고속도로 진입 구간에서 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나들목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벤츠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차량을 현장에 버려둔 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차량번호 조회해 차주의 신원을 확인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6-12
  • 지구대 조사받던 외국인 10명 집단 도주.. 경찰 감시 허술
    【 앵커멘트 】 도박 혐의로 광주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외국인 10명이 집단 도주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cm 남짓한 창문 틈을 통해 도주했는데, 10명이 도망칠 때까지 경찰은 이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신발도 신지 않고 한 남성이 맨발로 부리나케 내달립니다. 도로로 향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방향을 바꿔 건물 통로로 들어갑니다. 5분 뒤, 같은 곳에서 뛰쳐나온 또 다른 남성 3명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르게 도망칩니다. ▶ 싱크 : 인근
    2023-06-12
  • 지구대 조사받던 외국인 10명 집단 도주.. 경찰 감시 허술
    【 앵커멘트 】 도박 혐의로 광주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외국인 10명이 집단 도주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cm 남짓한 창문 틈을 통해 도주했는데, 10명이 도망칠 때까지 경찰은 이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신발도 신지 않고 한 남성이 맨발로 부리나케 내달립니다. 도로로 향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방향을 바꿔 건물 통로로 들어갑니다. 5분 뒤, 같은 곳에서 뛰쳐나온 또 다른 남성 3명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르게 도망칩니다. ▶ 싱크 : 인근
    2023-06-11
  • [영상] 지구대서 도주한 외국인 10명 중 3명 붙잡혀
    조사 대기 중 지구대 창문을 통해 도주한 외국인 10명 중 3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6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에서 불법 도박 혐의로 체포된 상태에서 도주한 베트남 국적 외국인 1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5시 50분 쯤에는 함께 달아났던 2명이 경찰에 자수 의사를 밝히며 자진 출석했습니다. 신병이 확보된 3명은 모두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이들은 오늘(11일) 새벽 6시 5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지구대에서 기초 조사를 위해 대기 중이던 베트남
    2023-06-11
  • "고양이 빠져나갈 지구대 창문으로"...현행범 10명 도주
    광주의 한 경찰 지구대에서 도주한 도박 피의자들은 현장 경찰관들의 안일한 대응 속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겨우 빠져나갈 창문 틈을 통해 몰래 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산구 월곡지구대 회의실에서 도망친 베트남 국적 도박 피의자 10명은 열었을 때 20㎝ 남짓 벌어지는 창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새벽 3시쯤 112 전화로 '외국인들이 모여 도박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베트남인 총 23명을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체포와 연행 과정에서 베트남인들이
    2023-06-11
  • 촉법소년과 짜고 금은방 턴 여중생들..범행 나흘 만에 검거
    촉법소년과 함께 금은방을 털고 달아난 여중생 2명이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여중생 14살 A양과 15살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양과 B양은 지난 20일 낮 1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금은방에서 13살 C군과 함께 순금 팔찌 등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역할을 나눈 뒤, 따로 온 손님처럼 행세하며 금은방 주인의 시선을 분산시켰고, 이후 진열대 위에 놓인 귀금속을 낚아채 가게 밖으로 도망쳤
    2023-04-24
  •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母 팔아 법정서 도주한 20대
    법정 구속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잔꾀를 부려 달아났다가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7일 오후 3시쯤 영주의 한 도로에서 28살 A씨를 도주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30분 전 A씨는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특수상해 및 보험사기 혐의로 징역 1년에 법정 구속을 선고받았습니다. A씨는 선고 직후 재판부에 "어머니가 법정 밖에서 울며 기다리신다"며 "마지막으로 어머니를 한 번만 만나게 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이를 허락했고, 법원 관계자들이 A
    2023-02-08
  • "불법 체류 들통날까봐"..무면허 사고 내고 도주한 외국인 붙잡혀
    무면허로 화물차를 몰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20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태국 국적 21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 일대에 3시간여 동안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고, 불법 체류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할 방침입니다.
    2022-11-29
  •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교통사고..2명 사상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40대 운전자가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1시 5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마주오던 오토바이와 신호대기 중이던 9.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인근 골목에서 붙잡혔으며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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