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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임실, 따뜻한 고장 되길"..올해도 4억 기부한 '얼굴없는 천사'
    매년 수억 원대 기부금을 전하고 있는 전북 임실의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익명을 요구한 A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 2,800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임실군 삼계면이 고향인 A씨가 임실군에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보내온 돈은 모두 16억 8천만 원에 이릅니다. A씨는 '정인이 사건'이 발생한 2021년, 임실에 있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후 2022년 4억 3천여만 원, 2023년 4억 5천만 원을 각각
    2024-01-25
  • 임야 3,700㎡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채납한 독지가
    부산에 사는 한 독지가가 임야 3,700여㎡를 전남 광양시에 조건 없이 기부해 관심입니다. 광양시는 최근 부산에 거주하는 한 독지가가 광양 성황동에 있는 본인 소유 임야 3,768㎡를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조건 없이 기부채납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독지가는 지난 1987년 해당 임야를 사들인 뒤 관리해 왔으며, 지역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양시의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임야에 나무를 심어 시민 쉼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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