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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화단서 7,500만 원 '돈다발'…"인출자 추적"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 원과 2,500만 원 돈다발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은행을 통해 해당 현금을 누가 언제 인출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금다발은 발견 당시 띠지로 묶여 있었는데, 경찰은 띠지에 적힌 은행명 등을 토대로 돈이 출금된 은행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아파트 주변 CCTV 보름치를 분석하며 돈을 놓아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돈이 발견된 아파트 화단을 직접적으로 비추는 CCTV가 없어 단서를 찾기
    2024-07-09
  • 5천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돈다발..인출자 추적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5천만 원 돈다발이 발견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화단에서 검정 비닐봉지 안에 든 현금 2천500만 원을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금은 모두 5만 원권으로 100장씩 다섯 다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이 아파트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천만 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한 바 있습니다. 이날 추가로 습득 신고된 현금은
    2024-07-06
  • 아파트 화단서 5천만 원 현금 다발 발견..비닐봉지에 '꽁꽁'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비닐봉지에 든 5천만 원이 발견돼 경찰이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울산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단지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안의 현금다발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돈다발은 5천만 원으로, 5만 원권이 은행용 띠지에 묶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돈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돈 소유자를 찾게 되면 범죄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2024-07-05
  • 버려진 러닝머신에서 4,800만 원 돈다발이?..주인 찾아줘
    러닝머신과 함께 버려질 뻔한 현금 수천만 원이 70대 남성의 신고로 주인에게 되돌아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현금다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고물을 수거하던 70대 A씨가 러닝머신을 분해하던 중 기계 안에 있던 현금을 발견해 신고한 겁니다. 발견된 현금은 5만 원권 975매로 모두 4,875만 원에 달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분리수거장 인근 CCTV를 분석해 러닝머신을 버린 여성을 특정했습니다. 이후 해당 집을 찾아가 여성의 90
    2024-04-09
  • 쓰레기 매립지서 발견된 현금 3천만 원..주인 찾아준 60대 작업자
    실수로 버려진 현금 3천여만 원을 쓰레기 매립지에서 일하던 60대 작업자가 발견해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에서 현금다발을 발견한 폐기물 하역 작업자 63살 박재근 씨가 인천 서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박재근 씨는 폐기물 매립 작업과 부대 공사를 하는 기업의 협력업체 소속으로 수도권 매립지에서만 30년 넘게 일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일 아침 8시쯤 건설 장비를 이용해 쓰레기 매립 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 떨어진 5만 원권 지폐 2장을 발견했고, 곧
    2024-03-22
  • 쓰레기 매립장서 발견된 5만 원권 현금다발, 주인 찾았지만..
    유품 정리 과정에서 실수로 버려진 현금다발이 쓰레기 매립장에서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1일 아침 8시쯤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 D블럭 하단에서 5만 원권 지폐 수백 장이 발견됐습니다. 당시 하역 현장에서 건설 기계를 이용해 매립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는 바닥에 흩어진 5만 원권 2장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놀란 A씨가 주변을 살피자 돈다발 묶음과 훼손된 지폐 몇 장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감독 업무를 하던 주민 검사관과 공사 직원이 규정에 따라 신속히 경찰에 신고
    2024-02-01
  • 주운 돈다발 들고 지구대 찾아온 예비 중학생들 '훈훈'
    길에서 주운 지폐 다발을 지구대에 가져간 예비 중학생들의 선행이 화제입니다. 지난 28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지구대에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 4명이 찾아왔습니다. 지구대 문을 열고 들어온 학생들은 경찰에게 천 원짜리 지폐 묶음 45장을 내밀었습니다. 13살 복재형 군은 "친구들이랑 '경찰과 도둑'(술래잡기)을 하면서 뛰어다니다가, 빌라 화단에 뭐가 있길래 확인해 봤더니 겉에 '한국은행'이라고 적혀 있었다"며 "열어보니 지폐가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말하니 경찰서로 가지고 가자고 해서 여기(지구대)에 가지고 왔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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