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수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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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락하는 영국 보수당, 극우정당에 뒤지는 조사 결과 나와
    지지율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 영국 보수당이 극우정당에게 마저 뒤진다는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로이터 통신 등의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일간지 더타임스의 의뢰로 실시한 정당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의 지지율은 1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음 달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제1야당인 노동당(37%)의 지지율은 물론 극우성향으로 분류되는 영국개혁당(19%) 보다도 낮은 지지율입니다. 영국개혁당이 유력 여론조사에서 보수당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
    2024-06-14
  • 영국 '의무복무제' 60년 만에 부활할까? 집권 보수당 총선 공약 내걸어
    영국의 집권 여당인 보수당이 60여 년 만에 의무 군 복무제도 부활을 공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영국 보수당은 26일(현지시각) 18세 국민을 대상으로 12개월 간 정규군에 복무하거나 매달 주말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방식의 의무복무제 도입 구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의무복무제 대상에 여성이 포함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수낵 총리는 이같은 구상을 발표하며 "젊은이들에게 공유된 목적의식과 국가에 대한 새로운 자부심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무복무제 모델을 도입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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