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 최고 영예 '2중 노력영웅' 올라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가 최고 영예인 '2중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기념일을 맞으며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위원장 김기룡 동치와 책임방송원 리춘히 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력영웅칭호가 수여됐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리춘히 등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방송 이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력과 독특한 화술 형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정책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춘히는 지난 2008년 김정일 집권 당시 이미 노력영웅 칭호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