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6개월간 마약 29회 투약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반년 간 LSD·대마·MDMA 등의 마약을 총 29차례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전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2022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모 아파트 등에서 LSD(리세르그산 디에틸아미드)를 12회 투약했습니다. LSD는 극소량으로도 강력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합성 화합 물질로, 최근 급증하는 '신종마약'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씨는 2022년 11월부터 다음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