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동료가 이끄는 잉글랜드 2부 리그 돌풍..미들즈브러 승격 가시권
박지성의 전 동료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출신인 마이클 캐릭의 지도자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018년 맨유에서 은퇴한 뒤 코치직과 감독대행 경력을 쌓은 캐릭은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의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지난 2009-2010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이후 7시즌을 챔피언십에 머문 미들즈브러는 2016-2017시즌 1부 승격에 성공했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강등됐습니다. 이후 올 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2부리그에 머물고 있는 미들즈브로는 올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겪으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