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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이달 말 만기 출소 예정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이달 말 만기 출소합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오는 26일 오전 형기를 마치고 부산구치소를 나옵니다. 오 전 시장은 2018년 6월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뒤 같은 해 11월 부산시 소속 직원 A 씨를 강제추행하고, 이후 A 씨를 또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021년 1월 기소됐습니다. 오 전 시장은 이듬해 직원 B씨를 추행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오 전 시장은 2020년 4월 강
    2024-06-12
  • '집단 성폭행' 정준영, 징역 5년 만기 출소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19일 새벽 5시쯤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뒤, 취재진에게 특별한 이야기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정준영은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2015년 말 연예인들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과의 성관계를 불법촬영한 영상을 전송·공유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대법원은 지난 2020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2024-03-19
  • '엄마 묶어놓고 딸 성폭행..살인예고까지' 범인 내년 출소..이대로 괜찮나?
    14년 전 부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엄마가 보는 앞에서 딸을 성폭행한 '부산 도끼 사건'의 범인이 내년에 출소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010년 살인미수, 성폭력특별법위반,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55살 조 모 씨가 내년에 15년형을 모두 채우고 만기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2010년 7월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동거녀 A씨의 조카 B양과 그의 엄마를 청테이프로 결박했습니다. 동거녀를 찾고 있던 조씨는 모녀에게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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