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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소개하며 "푸틴 대통령"...바이든 또 말실수
    대선 TV토론 이후 인지력 저하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 칭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CNN과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행사에서 연설을 한 뒤 젤렌스키 대통령을 소개하며 "신사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입니다"라고 잘못 말했습니다. 연단을 떠나려던 바이든 대통령은 곧 이상함을 감지하고는 "푸틴 대통령? 푸틴 대통령은 우리가 패퇴시켜야 한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정정했습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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