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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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시모 '독박 간병' 며느리, 테이프로 손 묶었다가 '벌금형'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가량 돌보다 홧김에 두 손을 묶어버린 며느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12일 인천지법 형사8단독은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7일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시어머니 85살 B씨의 두 손목을 테이프로 여러 차례 묶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얼굴을 계속 만지는 시어머니에게 "그만 좀 하라"며 "나도 힘들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습니다. A씨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2년가량 돌보다가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
    2024-11-12
  • "아들이 날 죽이려해!" 망상에 며느리 죽인 70대 시부 '징역 12년'
    무방비 상태의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70대 시아버지가 법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9일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살인 등으로 기소된 7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며느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아들이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는 망상 끝에 흉기를 미리 소지하고 아들 집을 찾았다가, 홀로 있던 며느리를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무방
    2024-03-29
  • "왜 자주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70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40대 며느리를 살해하려한 70대에 대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살인예비죄로 기소된 75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며느리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입니다. 윤 씨는 아들 부부에게 아파트를 2채나 사줬지만, 결혼 생활 18년 동안 시부모를 잘 찾아오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며느리와의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12-04
  • 며느리 흉기로 살해한 70대 시아버지 자수
    며느리를 흉기로 살해한 70대 시아버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7일 오전 9시 2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며느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7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범행 당시 A씨의 아들은 출근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며느리를 살해한 뒤 집 근처 경찰 지구대로 찾아가 자수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시아버지 #며느리 #흉기살해 #자수
    2023-11-27
  • 귀가 중이던 시부·며느리..20대 운전자 차에 치여 숨져
    귀갓길에 오른 80대 시아버지와 50대 며느리가 건널목에서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10분쯤 강원도 횡성의 한 교차로에서 25살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건널목을 지나던 B씨(81)와 C씨(59)를 들이받았습니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인 B씨와 C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2023-11-16
  • 며느리·4살 손녀에 휘발유 끼얹은 '공포의 시아버지'
    며느리와 4살 손녀에 휘발유를 끼얹은 뒤 불을 지를 것처럼 위협한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8단독은 지난 1월 28일 대구광역시의 한 빌라에서 2L짜리 페트병에 든 휘발유 일부를 자신의 몸에 붓고 남은 휘발유를 며느리와 손녀에게 뿌린 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에게 3년간 보호관찰과 사전에 승낙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100m 이내로 다가가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범행 당일, A씨는 며느리와 4살 배기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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