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축제에 일본인 컨셉 '다나카'를?"..출연취소 결정
이순신 장군과 명량대첩을 기리는 '명량대첩축제'에 일본인 컨셉의 개그맨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자, 주최 측이 이를 취소했습니다. 2023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즐겁고 유익해야 할 축제에 많은 분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하며 부캐릭터 '다나카'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에에대한 출연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캐릭터 활동으로 이순신 장군이나 안중근 의사를 무서워하고, 영화 명량 등을 공포영화로 표현하기도 했다"며 "일본인 부캐릭터로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인정하는 모습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