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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 직전 숨진 사무관의 퇴직연금..모교 후배들 미래 밝힌다
    정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공무원의 퇴직연금이 모교에 기탁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20일 서울 송파구는 구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다 정년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고(故) 조희재 사무관의 퇴직연금이 모교인 상주고에 기탁됐다고 밝혔습니다. 1963년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서 태어난 고인은 상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뒤 32년간 송파구청에서 근무했습니다. 고인은 정년을 앞둔 지난해 2월 공로연수 기간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배우자, 자녀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퇴
    2024-05-20
  • "나 때린 선생 나와"...흉기 들고 모교 찾아간 20대
    고교 시절 자신을 때리고 훈계한 교사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갖고 모교를 찾아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20대 A씨를 전날 오후 1시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 교정에 들어가려 하다 제지하는 학교 지킴이 B씨를 위협하고 도망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재학 시절 교사 이름을 거론하며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지킴이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학교 주변을 수색해 A씨를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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