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최대 220억 원 손실 전망"..목표주가 하락 조정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중단 사태로 카카오가 최대 220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증권사들이 추정했습니다. 카카오 주가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17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톡) 송수신 중단은 10시간 정도였으나 16일까지 비즈보드 광고 판매가 중단됐고 모빌리티와 선물하기, 페이지 등도 1∼2일 분량의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다"며 "4분기 매출 최대 1∼2%가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이번 사태가 영구적인 이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