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시작부터 외유성 연수 '눈총'
전남 무안군의회 초선의원들이 외유성 행보로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원 구성을 마친 뒤 단 한 차례의 본회의도 열지 않은 무안군의회 초선의원들은 백령도에 이어 제주도 의정교육에 나섰습니다. 군의회에 따르면, 초선 의원 7명은 제주도에서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의정 교육을 받고 선진지 견학을 떠났습니다. 이 기간 조례 입법과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 실무 교육을 받는데, 의회사무과 직원 4명을 포함해 모두 1,200여만 원이 소요됐습니다. 선진지 시찰에는 비자림 탐방 등 관광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