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이오, 첩종을 명하라!"..4년 만에 돌아온 궁궐 호위군 행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오는 20~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2023년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 행사를 개최합니다. 2011년 처음 시작된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경국대전’을 토대로 국왕의 행차와 사열을 위한 진법(陣法)과 연무(鍊武)를 극으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사열’은 부대의 훈련 정도, 사기 따위를 살피는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