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날짜선택
  • '끝 안 보이는 美-이란 전쟁'에 정부, 차량 부제 검토까지...민간 강제시 걸프전 후 처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무회의에서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발생한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에너지 수요 절감책으로 '차량 부제 운행'을 언급하면서 정부도 추진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을 범사회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부제를 실시했을 때 '필요한 만큼 최소한' 실시될 수 있도록 하는 범위와 시기 등을 검토 중"이라면서 "상황을 보
    2026-03-17
  • 트럼프 "미중 정상회담 한달 연기 요청"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미뤄질 전망입니다. 이란 전쟁의 장기화 기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 달 정도 연기를 중국측에 요청했습니다. 안정적 미중관계 관리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미중정상회담의 연기가 확실시되면서 다시 회담이 잡히고 성사될 때까지 미중관계의 불확실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미중정상의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달 정도 (중국에) 연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2026-03-17
  • 뉴욕증시, 유가 하락에 반등...다우·S&P·나스닥 모두 상승
    16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7.94포인트(0.83%) 오른 46,946.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7.19포인트(1.01%) 오른 6,699.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8.82포인트(1.22%) 오른 22,374.178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들 3대 지수는 미&midd
    2026-03-17
  • 中, 美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에 "각국 군사행동 중단해야"
    중국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구와 관련해 '군사 행동 중단 촉구'라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하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대한 중국 입장을 묻는 말에 "각국은 군사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과 그 인근 해역의 긴장이 최근 고조되면서 국제 화물 및 에너지 교역 통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지역과 세계의 안정을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각국이 즉각 군사 행동
    2026-03-16
  • "한미, 이번 주 워싱턴서 3,500억불 투자 관련 협의"
    한국과 미국 측 무역 대표들이 한미 무역 합의에 따른 3천500억 달러(약 523조 원) 규모 대미 투자 이행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미국 상무부 및 국가에너지지배위원회(NEDC) 대표들이 미국 에너지 프로젝트와 다른 벤처 분야에 대한 잠재적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는 대미 관세협상 후속 조치의 일환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지난
    2026-03-16
  •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청받은 韓 등 5개국 '침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5개국이 모두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15일(현지시각) NBC 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핵심 동맹인 일본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NHK방송에서 "일본은 자국의 대응을 스스로 결정하며, 독자적인 판단이 기본 원칙"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즉각적으로 해군 함정을 파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
    2026-03-16
  • 북한, 600㎜ 방사포 타격 훈련 공개...김정은 “420㎞ 사정권 내 적들에 불안 줄 것”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 포병 구분대가 전날 방사포 타격훈련을 실시했으며 600㎜ 초정밀 다연장 방사포 12문과 2개 포병 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훈련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동행해 현장을 지켜봤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훈련에 대해 "군대가 자기 할 일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며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 불안을 주고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을 깊이 인식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
    2026-03-15
  • 호르무즈 파병 논의 불거져...청해부대 투입 시 국회 동의 필요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안정화를 위해 한국 등 동맹국에 군함 파견을 요구하면서 청해부대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 군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국 측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작전 위험성이 크고
    2026-03-15
  • 현대차, 美 사고에 팰리세이드 일부사양 판매 중단…리콜 조치
    현대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일부 사양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현대차는 14일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3열 전동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이 감지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팰리세이드 전동 시트와 관련해 2세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는 향후 팰리세이드의 끼임 방지 기능을 보완한 뒤 판매를 재
    2026-03-14
  • "이란 모즈타바 제보하면 150억 원"...美, 현상금 걸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에 대해 최대 1,000만 달러(약 149억 8,1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미 국무부의 테러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인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은 이날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및 그 산하 부대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019년 4월 IRGC를 외국 테러조직(FTO)으로 지정했으며, 앞서
    2026-03-14
  • 美국방 "이란 새 최고지도자, 부상으로 외모 훼손된 듯"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13일(현지시각)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브리핑을 열어 "우리는 새로 등장한 이른바 최고지도자, 그렇게 '최고'라고도 할 수 없는 인물이 부상했고, 외모가 훼손된 상태(disfugured)일 가능성이 큰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부상을 공개 석상에서 사실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2026-03-13
  • 이란 최고지도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첫 메시지에 유가 급등…브렌트 100달러 돌파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첫 메시지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포함한 초강경 대응을 선언하면서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지난 9일에도 장중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2022년 8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026-03-13
  • 국제 유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 100달러 돌파 '비상'
    주요국들의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국제 유가가 사흘 만에 다시 장중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국내 경제에도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의 벤치마크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한국 시간 12일 오전 11시 54분 현재 배럴당 100.25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전날 배럴당 91.98달러로 전장보다 4.8% 오른 데 이어 이후 거래에서 선물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브렌트유 선물은 지난 9일 장중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란
    2026-03-12
  • 美, 관세 부과 위해 "한중일 등 16개 경제주체에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한중일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무역대표부(UST는 이날 연방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조사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싱가포르, 스위스,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대만, 방글라데시, 멕시코, 인도 등 총 16개 경제주체를 명시했습니다. 무역법 301조는 미국의 무역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차별
    2026-03-12
  • 트럼프, 이란 전쟁에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 전쟁에 대해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쟁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 원래 (길면) 6주로 계획했던 것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줬다"고
    2026-03-12
  • 美 2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4%↑...예상치 부합
    미 노동부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각각 전년 대비 2.5%, 전월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소비자물가 지표는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2월 중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지표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개시 이후 국제 유가 상승의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026-03-11
  • 美 관세 충격 넘었다...현대차 영업이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판매량 기준 글로벌 3위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영업이익 부문에서 2위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처음으로 제쳤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가 전 세계 완성차 업체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현대차그룹은 재고 소진과 생산 물량 조정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충격을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1일 집계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2025년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727만 대를 팔아 도요타그룹과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판매량 3위를 유지했습니다. 도요타그룹은 1,132만 대, 폭스바겐그룹은 898만 대를
    2026-03-11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임박...유류세 인하·정유사 손실 보전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정부가 2천 원대를 넘보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이번 주 석유 최고가격제를 전격 시행합니다. 국제 시세에 일정 마진을 더해 정유사의 공급가 상한선을 정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서울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는 ℓ당 1천949원을 넘어섰고, 경유 가격은 1천971원으로 휘발유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발생하기 전날인 지
    2026-03-10
  • 이란 "미사일 공격 위력·빈도 확대...1t 미만 탄두 발사 안 해"
    미국·이스라엘에 맞서 중동과 인근 지역의 미국 시설 등을 공격해 온 이란이 미사일 사거리를 더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이란 국영 TV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마지드 무사비 항공우주군 사령관은 미사일 발사 위력과 빈도를 늘리고 사거리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사비 사령관은 "지금부터 1t 미만의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은 발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고, 걸프 등 중동 지역의 미군 기지와 미국 외교 공관
    2026-03-10
  •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호르무즈 해협 장악도 생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이란 전쟁 열흘째를 맞이한 이날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란군)은 해군도 없고, 통신도 없으며, 공군도 없다"며 전황이 당초 4~5주로 봤던 예상 기간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 원유 수송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그것을 장악하는(takin
    2026-03-1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