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11명 성폭행' 김근식, 출소 뒤 갱생시설 거주한다
오는 17일 출소하는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경기도 소재 갱생시설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김근식의 출소 이후 거주지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한 경기도 지부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 등 사회 복귀를 도와주는 곳입니다. 법무부는 현재 거주지 불명 상태인 김근식이 일반 거주 지역에 살 경우 주민들이 불안에 떨 것을 우려해 이같은 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근식이 이 곳에 거주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2년입니다.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