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매체 기사에 5·18 왜곡 표현 1,900개 넘어
5·18 민주화운동 관련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왜곡·폄훼 표현은 가짜 유공자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오늘(7일)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네이버 구독자 수 상위 15개 메체의 기사와 댓글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 기사 댓글 1만 5,671개 중 1,961개(중복 포함)에 왜곡·폄훼 표현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니터링이 실시된 7개월 중 가짜 유공자설이 6개월 동안 가장 빈번하게 등장했고, 폭동설이 그 뒤를 이었습니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