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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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3분기 정당 보조금 민주당 56억6천만·국민의힘 51억9천만 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26억 3천여만 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습니다. 22대 국회 의석수 기준으로 처음 집행된 경상보조금입니다. 170석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56억 6,899만 원(44.88%)을 받았고, 108석인 국민의힘이 51억 9,967만 원(41.17%)을 받았습니다. 12석인 조국혁신당은 10억 7,326만 원(8.50%), 3석인 개혁신당은 3억 3,782만 원(2.67%), 3석인 진보당은 2억 9,229만 원(2.31%)을 각각 받았습니다. 1석인 새로운미래는 4,149만 원(0
    2024-08-14
  • 민형배 "지명직 안 받는다..선출직 지도부 입성 도와달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 권유가 있더라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차피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 될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무근"이라며 "그럴 생각이었으면 최고위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국회의원이 선출직 최고위원에 도전해 번번이 고배를 마신 것은 지방 전체의 소외를 뜻한다"며 "목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지역 소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최고위원에
    2024-08-14
  • 이재명 사법리스크 고조 속 김경수 복권..야권 '술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후보 중 한 사람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오늘(13일) 복권됐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여전한 가운데, 친문 적통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열리면서 야권은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정치인과 생계형 형사범 등 1,219명을 특별사면했습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전 지사가 복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싱크 : 박성재 / 법무부장관 - "정치적 갈등 상황을 일단락하
    2024-08-13
  • 민주당 이재명 연임 '확실' 최고위원 선거전은 '혼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 순회 당원대회도 서울만 남겨진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은 확실시 되고 있고, 최고위원 선거전은 마지막까지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난 주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순회경선을 마무리 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9.2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ARS 투표와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 등이 남아있지만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체제가 공고화
    2024-08-12
  • 민주당 강령 '기본사회' 명시 90%대 찬성률로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위원회를 열어 당 강령 전문에 '기본사회'를 명시하는 개정안을 90%대의 높은 찬성률로 채택했습니다. 12일 민주당 중앙위는 찬성 93.63%에 반대 6.37%로 '우리(민주당)가 원하는 사회'를 '기본사회'로 규정하는 강령 개정을 의결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는 목표로 적시했습니다. 8·18 전대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차기 지도부에서는 이 전 대표의 장악력이 더 강해지는 것 아니겠느냐는 관측도
    2024-08-12
  • 정봉주 "'이재명 팔이'뿌리 뽑겠다..전당대회 뒤 당 혁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팔이'를 하는 무리를 뿌리 뽑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은 이재명의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하며 실세 놀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을 위한다면서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한 비판인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알
    2024-08-12
  • 더불어민주당 순회경선, 대전·세종서 이재명 압승..사실상 연임 확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전·세종 순회 경선에서 90%가 넘는 압도적 득표율로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서울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90%에 가까운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11일 민주당은 대전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대전 및 세종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8,425표를 얻으며 90.81%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10표(7.65%), 김지수 후보는 143표(1.54%
    2024-08-11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유튜버 활동으로 5억 벌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유튜브 채널 '김문수TV'를 운영하며 4년 간 5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9일 공개한 김 후보자의 연도별 소득금액 증명원을 보면, 김 후보자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5억 948만 원의 사업 수입을 벌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억 73만 568원, 2020년 1억 4293만 9462원, 2021년 1억 889만 515원, 2022년 5692만 2051원 등입니다. 노동부는 김 후보자의
    2024-08-11
  • "진짜 흙수저는 나"..美 대선 부통령 후보들 날선 공방
    미국 내 민주당과 공화당 부통령 후보들이 상대의 이력을 폄하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공화당의 J.D. 밴스 오하이오 상원의원은 모두 군 복무를 했고, 풍요와는 거리가 먼 미 내륙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네브래스카주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주립대 졸업 후 고교 교사와 미식축구 코치로 일했으며, 24년간 주 방위군에서 복무했습니다. 반면, 밴스 의원은 오하이오주의 러스트벨트에서 성장해 해병대 복무 후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벤처 자본
    2024-08-08
  • 야당,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촉구..'친일파' 비난
    야당은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을 두고 '친일파'라고 맹비난하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김 관장에 대해 "우리 민족을 일본의 신민이라고 표현한 뉴라이트 인사"라며 "식민 지배를 미화한 독립기념관장 임명은 취소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4년이 대명천지 광복 자주 국가 대한민국이 맞느냐"며 "친일을 넘어 종일주의자를 독립기념관장에 임명한 것은 독립기념관의 설립 목적과 존재 이유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도 논
    2024-08-07
  • 금투세 여야 합의 공전 "문제 많은 세금 지금이라도 폐지해야".."여야 충분히 협의할 수 있는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초당적 폐지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 "문제가 많은 세금으로 여야가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변호사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도 금투세 유예에 긍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며 "여야가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개인에게만 부과되고 기관이나 외국인에게는 부과가 되지 않는다"며 "실제로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기관 또는 외
    2024-08-07
  •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습니다.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에서 6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재직 중입니다.
    2024-08-06
  • 민주당 "이재명·추미애 등 139명 통신 사찰..尹, 입장 밝혀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통신 사찰'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 139명이 통신사찰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 통신 조회는 분명한 사찰이라고 했는데, 입장을 밝히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어 "현역 국회의원은 19명, 전직 의원은 2명이고, 이 전직 의원 2명은 사찰 피해를 당할 당시에는 현직 의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제대로 된 답을 내놔야 한다"며 "책임자들에 대해
    2024-08-06
  • 민형배 "이재명 제안으로 최고위 출마..반드시 지도부 입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사실은 이재명 대표께서 호남 몫 선출직으로 최고위에 들어오는 게 좋겠다고 권유해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후보가 대표로 당선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제는 당원들이 지도부에서 함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최고위원을 살펴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접어든 것에 대해서는 "검찰 독재와 싸웠던 모습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초반에
    2024-08-06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네 번째 도전..수도권 민심 마지막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이 호남권까지 마무리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최고위원 득표율 1위를 기록한 민형배 의원은 단번에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다만, 수도권 민심이 호남권 최고위원의 당선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구에 광주 출신인 민형배 의원에게 광주와 전남의 권리당원은 압도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민 의원은 광주 27.7%의 득표율로 2위인 김민석 의원을 10%포인트 넘는 차이로 따돌렸고, 전남에
    2024-08-05
  • '어대명' 전당대회 흥행 실패? "사법리스크, 무리한 일정".."최고위원 선거는 흥행 중"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율이 2년 전과 비교해 낮아진 것과 관련 "올림픽과 폭염 속 무리한 일정을 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말 이해가 안 되게 전당대회 일정을 짠 것은 9월 이재명 후보 선거법 위반 재판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교수는 "이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선거법 재판 결과 전에 당 대표가 돼야 했다"면서 "무리한 일정을 짜니 국민들의 관심이 적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거대
    2024-08-05
  • 이재명 '압승'..민형배, 광주·전남 1위 '약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인 광주·전남에서 열린 순회경선에서도 당대표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유일한 호남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은 처음으로 당선권에 진입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이른바 '어대명' 분위기는 광주·전남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에서도 80%를 웃도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누적 득표율 87%로, 연임을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2024-08-04
  • 민주 "민생 무너졌는데 휴가?..분노 더 커질 것"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휴가를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무너진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아무 근심·걱정 없는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전날 증시 폭락,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등을 열거하며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 때보다
    2024-08-03
  • 국민의힘 "野, 막무가내 입법 폭거"
    국민의힘은 3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처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언제까지 우격다짐과 막무가내식 입법 폭거, 정쟁 유발 몽니와 떼쓰기를 봐줘야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생과 국가 미래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없고, 오로지 악법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정쟁과 탄핵에 대한 궁리만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25만원 지원법'을 두고 "예산 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고 명시돼 있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할 뿐 아니라, 여당과의 최소한의
    2024-08-03
  • 유흥주점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 30대 구의원, 최근 민주당 탈당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 성동구의원의 구속 여부가 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무소속 성동구의원 33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지난달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동석했던 일행 3명도 함께 입건해 조사하고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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