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상 마치고 미국행..돈봉투 의혹에는 '침묵'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인상 등 열흘 동안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편지와 선물 등을 건네받았습니다. 이병훈, 윤영찬, 전혜숙, 윤재갑 의원 등 친이낙연계 의원들도 이 전 대표의 출국길에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말씀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출국장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
202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