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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악마가 이런 짓을' 생식기 절단·온몸 상처 유기견 밍키 사연에 '공분'
    경기도 김포에서 사람에게 성적인 학대와 폭행을 당하다 구출된 암컷 강아지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6일 유튜브 채널 '그남자의멍한여행'에 '인간에게 ㅅㅍㅎ(성폭행)과 심한 학대를 강한 여자 강아지 밍키를 도와주세요'라는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밍키는 동물보호소 '내사랑바둑이'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일하는 유튜버가 지난 4일 구조한 유기견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의 내용에 따르면 밍키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인적 드문 마을 도로변에서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밍키는 대량의 혈흔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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