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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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비대위 출범 "의대증원 문책해야..변화 없으면 투쟁"
    정부의 의료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18일 비대위 출범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 증원 책임자 문책과 '시한폭탄 의료정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박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대위에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전공의 3명과 의대생단체 추천 위원 3명이 포함됐습니다. 전체 15명 중 40%인 6명이 이번 의정갈등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전공의와 의대생들로 꾸려지면서 이들의 대정부 발언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2024-11-18
  • 의협 비대위에 전공의 20%ㆍ의대생 20% 참여키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 전공의와 의대생이 참여가 대폭 보장됩니다. 의료계는 최근 박형욱 비대위원장 선출 이후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전체 15명 비대위원 중 전공의와 의대생을 각 3명씩 포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머지 9명은 박 위원장을 제외하고 운영위원 2명, 시도의사회 추천 2명,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추천 3명, 사무총장 1명으로 구성할 방침입니다. 전체 비대위원중 40%가 의정갈등의 핵심 당사자인 전공의와 의대생으로 채워지면서 이들이 정부와의 협상에서 강하게 발언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전공의 모임의
    2024-11-17
  • 의협 새 비대위원장에 박형욱.."尹 변하지 않으면 의료 파탄"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으로 전공의들의 지지를 받은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선출됐습니다. 의협은 13일 오후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 결과 총 유효 투표수 233표 가운데 123표(득표율 52.79%)를 얻은 박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71표(30.47%),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35표(15.02%),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 4표(1.72%)로 뒤를 이었습니다. 박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정부의 태도에 근본적 변화가 없어 현 '의료농단' 사태는 급격히 해결되기 어렵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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