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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 음식 '이중가격제'로 더 비싼데...업체 쉬쉬해 소비자 피해
    최근 외식업체들이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격 차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이 알권리와 선택권을 침해받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9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햄버거 브랜드 상위 5개 중 이중가격제를 적용하는 업체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 4개로 이들 업체 가운데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에서 배달용과 매장용 메뉴 가격 차이를 명확하게 고지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제품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지난 24일 배달 메뉴 가격을 추가로 올리면서
    2024-09-29
  • 채무자에 변제 요구 하다 회사로 '후불 배달음식'까지 보낸 대부업체
    대부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상환을 독촉하기 위해 채무자의 회사에 수십인분의 배달 음식을 후불 결제 방식으로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달 주문을 받았던 음식점 사장들은 음식값을 돌려받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5일 안산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41살 안 모 씨가 운영 중인 안산시 소재 한 피자 가게에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배달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 씨의 가게에 전화를 건 A씨는 자신을 안산시 단원구
    2024-06-15
  • 배달음식 거래액 5개월 연속 감소.."배달 대신 외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늘면서 최근 5개월 연속 온라인 배달음식 거래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음식서비스(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2조 232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3% 줄었습니다. 배달음식 온라인 거래액은 지난 2017년 1월,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이다 거리두기 해제 바로 다음달인 지난해 5월(-3.5%)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6월(4.6%) 증가세로 잠시 돌아섰다 7월부터는 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
    2023-01-05
  • 코로나19에 배달음식 소비 급증..전남도, 위생 강화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연이은 폭염 속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 등 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음식점 136개소에 대해 점검을 벌일 방침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사용 여부 △부패·변질ㆍ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 배달함 위생관리 상태 등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입니다. 식중독을 예방하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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