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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국 하림 회장, '벌레 생닭' 사과..."위생 관리 철저"
    김홍국 하림 회장이 '벌레 생닭'에 대해 사과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김 회장은 서울에서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친환경 농장은 소독약을 쓰지 못해 벌레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인체에 해가 없다. 앞으로 위생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하림 브랜드 생닭을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에서 다량의 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해당 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의 유충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는
    2023-11-02
  • 하림 생닭서 벌레 발견..식약처 "재발 방지책 수립 요구"
    마트에서 판매된 하림 브랜드 생닭에서 벌레가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사에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31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최근 경기도 내 한 대형마트에서 '하림 동물복지 생닭' 제품을 산 뒤 목 껍질 아래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다량 발견했다고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신고했습니다. 식약처는 이에 하림 생산 공장 관할 지자체인 전북 정읍시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정읍시와 방역업체는 두 차례에 걸친 조사 결과 해당 이물질이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릿과 유충임을 확인했습니다. 정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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