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하림 회장, '벌레 생닭' 사과..."위생 관리 철저"
김홍국 하림 회장이 '벌레 생닭'에 대해 사과하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김 회장은 서울에서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친환경 농장은 소독약을 쓰지 못해 벌레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인체에 해가 없다. 앞으로 위생 관리를 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하림 브랜드 생닭을 구매했는데, 해당 제품에서 다량의 벌레가 발견돼 충격을 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해당 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의 유충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는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