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연예인 별도 출입문' 허용..특혜 논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연예인 등 유명인들 출국 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용 출입문을 개방합니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아티스트 출국 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공문에는 "군중의 운집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예인 등 유명인이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절차를 마련해 오는 28일부로 시행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다만 연예인을 위한 전용 출입문을 새로 만드는 것은 아니며, 승무원이나 조종사들이 통과하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