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부친 친일파’ 고소…박민식 보훈장관 “실망”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친을 '친일파'로 말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고소했습니다. 12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 의원은 이날 문자 메시지 공지를 통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박 장관을 고소했다. 문 전 대통령 위임을 받은 비서관이 고소장을 양산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 장관이 아무 근거 없이 문 전 대통령 부친에 대해 ‘친일을 했다’고 매도했다”라며 “정부 여당은 자신들에 대한 비판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