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전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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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전령사 '복수초'..전남 완도서 샛노란 꽃망울 개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르게 전남 완도 상왕산 중턱에 개화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식물입니다.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로 불리기도 하고,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밤과 이른 아침엔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11일 '복수초'가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것이라고 15일 밝혔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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