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한화·금호에서 났는데 안전점검은 GS..도대체 왜?
여수산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최근 사고를 낸 대기업을 제외한 채 안전점검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합동점검단은 오늘(13일) 오전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을 방문해 '산업집적법'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분야별 세부 점검을 벌였습니다. 문제는 정부합동점검단이 정작 최근 유독가스 누출사고 낸 한화솔루션TDI와 금호석유화학이 아닌 GS칼텍스를 안전점검 대상으로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