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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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심히 하겠습니다"..음료 상자에 100만 원 넣어 교장·교감에 전달한 현직 교사
    음료 상자 속에 현금 100만 원을 넣어 학교 교장과 교감에게 전달하려 한 교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42살 A씨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304만 2천 원도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중순 오전 9시쯤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 B교장을 찾아가 '다른 학교에서 전입을 와 수업도 잘 못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이 든 음료 1상자를 전달
    2024-08-30
  • 현직 검사장 비위 의혹 불거져 검찰 수사
    현직 검사장에 대한 비위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고검은 최근 A 검사장을 대상으로 부정 청탁과 조세 포탈 등의 의혹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의혹이 확인될 경우 감찰이나 수사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앞서 A 검사장에 대한 부정 청탁 행위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 접수됐고, 권익위는 이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진정서에는 A 검사장이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국세조사관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는 주장과 공직자 재산등록 때 증여받은 재산을 누락하고 허위신고했다는 주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5-11
  • "주전 뛰어야지" 부모 뒷돈 챙긴 초등 야구부 감독 '영장'
    경찰이 진학과 주전 보장을 빌미로 학부모들에게 거액을 받아 챙긴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광주의 한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48살 A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3~6학년 초등생 야구부원 10여 명의 학부모들에게 진학 또는 주전 보장을 빌미로 8,000여 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A씨는 5~6학년 야구부원 학부모들에게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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