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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에 살인하겠다" 인터넷 게시글에 경기 부천역 비상
    경기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인터넷에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을 알 수 없는 작성자는 "내일(22일)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하겠다"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를 맡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습니다. 또, 관할 경찰서 2곳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등 수십명을
    2024-10-21
  • 부천서 아내 찔러 '의식불명' 만든 50대 남편 검거
    아내를 흉기로 찔러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8시 54분쯤 부천 시내 오피스텔에서 4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아내와 다투던 중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내 B씨는 등과 목 부위를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
    2024-10-02
  • '어린 자녀 앞에서..' 아내 흉기로 찌른 뒤 47층서 투신한 40대 남편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편이 투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반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 47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30대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찌른 뒤 안방에서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는 목과 팔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는 부부 외에도 어린 자녀 2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01
  • 경찰, 부천 호텔 화재 사고 압수수색..사고 5일 만
    경찰이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 발생 5일 만에 호텔 업주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이날 아침 8시 55분부터 수사관 19명을 투입해 불이 난 호텔과 업주 및 매니저 A씨의 주거지, 이 호텔 소방 점검을 맡아온 B 업체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재 초기 대응 과정에 관여한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 입건자는 업주 2명을 포함해 3명으로
    2024-08-27
  • 한동훈 "부천 건물 스프링클러 의무 사각지대..대책 마련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5일 최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확대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6층 이상 건축물 전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상황이지만 신축되지 않은 것, 오래된 건물에 있어서는 그 의무가 부과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부천 건물 같은 경우도 스프링클러 의무화 대상에서 빠져 있는 사각지대"라며 "이 구축 건물들에 대한 화재 대책에 대해서 정부와 당이
    2024-08-25
  • '7명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 격상..경찰, 본격 화재 조사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격상하고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부천 화재 사고 수사본부장을 송유철 원미서장에서 김종민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선 경찰서가 아닌 지방청에서 더욱 전문적으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본부를 격상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와 원미서 형사과 등 총 8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사본부는 앞으로 호텔 업주 등 관계자를 조사
    2024-08-24
  • 부천 호텔 화재로 7명 숨지고 12명 다쳐..외국인도 사망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됐습니다. 부상자 12명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일부는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가 숨졌습니다. 또 한 여성은 호텔 건물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부천
    2024-08-23
  • 경기 부천 호텔서 불.. "5명 사망ㆍ10명 부상"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나 수색과 구조 활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상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5명이 숨졌으며,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
    2024-08-22
  • 경기 부천 호텔서 불..1명 사망·4명 심정지
    경기 부천 호텔에서 불이 난 가운데, 수색과 구조활동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 규모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현재 1명이 숨졌으며,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 목격자는 "8층 객실에서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에도 유사한 신고 2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일부 투숙객은 호텔 객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외부 1층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가
    2024-08-22
  • 아파트 주차장 기둥과 차량 문짝 사이에 낀 50대 '중태'
    아파트 주차장 기둥과 차량 사이에 낀 50대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13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반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A씨가 주차장 기둥과 차량 문짝 사이에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을 잃은 채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A씨는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후진 기어 상태에서 차량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2024-08-13
  • 부천서 아내·의붓딸 흉기로 찌른 60대 중국인 붙잡혀
    아내와 의붓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8분쯤 부천시 소사구 주택에서 60대 여성 B씨와 4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인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들었고 이를 말리던 의붓딸 C씨를 함께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와 C씨는 팔 등을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2024-08-07
  • 아침 등교 시간에 흉기 들고 배회한 50대 여성 체포
    어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흉기를 든 채 학교 인근 길거리를 배회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7일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아침 8시 반쯤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에서 흉기를 손에 든 채 길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었으며, 당시는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였습니다. 경찰은 "어떤 여성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검거했습니다.
    2024-06-27
  • 전남드래곤즈, 15일 부천FC와 홈경기..'7경기 무패 행진' 기대
    프로축구 K리그2,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15일 전남 광양에서 부천FC와 홈경기를 갖습니다. 이날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경기에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전남이 상대하는 부천은 최근 2승 2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김포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위를 유지한 전남은 막강한 화력의 '용광로 축구'로 부천을 상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현재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김종민(현재 9골)과 하남이 부천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습
    2024-06-14
  • "얼마 안 되지만 어려운 분들께.." 2천만 원 두고 사라진 '얼굴없는 천사'
    "가정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얼마 안 되지만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16일 오전, 부천 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앞에서 종이상자 1개가 발견됐습니다. 상자에 붙은 흰 종이에는 "가정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얼마 안 되지만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또박또박 눌러쓴 글씨로 적혀 있었습니다. 상자 안에서는 5만 원권 362장과 1만 원권 104장, 각종 동전 등이 나왔으며, 이를 합친 금액만 1,945만 8,56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아침 7시 6분쯤 30&si
    2024-05-16
  • 아파트서 70대 노모와 40대 딸 숨진 채 발견.."부패 심해"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오후 1시 43분쯤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 20층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해 방 안에 숨져있던 70대 A씨와 40대 B씨를 발견했습니다. 모녀 관계인 이들은 방 안에 함께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 부패도 상당 기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2024-02-14
  • 경기 부천 야산서 50대 여성 숨진채 발견..타살 무게
    경기 부천의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 3분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등산객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 여성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걸리는 등산로 인근에서 얼굴에 비닐이 씌워진 채로 숨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으며 부패 흔적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50대 여성 A씨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2024-02-08
  • 전남 고흥에도 일자리연계형 주택 150호 건설
    전남 고흥을 비롯 경기 부천, 강원 횡성, 충북 영동에 총 5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대상지로 지자체가 제안한 전남 고흥, 충북 영동 2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경기 부천, 강원 횡성 2곳을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지별 공급주택은 △전남 고흥 140호, △경기 부천300호, △강원 횡성 80호 △충북 영동 50호입니다. 이에 따라, 금년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상반기에 선정한 2,452호(12곳)를 포함하여 총 3,022호를 공급
    2023-12-21
  • "만져봐도 될까요?" 진돗개 만지려다 물린 40대, 견주 고소
    진돗개를 만지려다 물린 40대 여성이 개 주인을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카페 인근에서 진돗개에 팔과 귀 등을 물려 전치 2주의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서에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진돗개 주인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다. 한 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을 내밀었다가 진돗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진돗개 주인은 목줄을 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A씨에게 물릴 수 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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