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탄핵안 가결..취임 6개월만
'막말' 등으로 논란을 빚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끝내 탄핵당했습니다. 임 회장이 강제로 물러남에 따라 의협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10일 의협 대의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안 가결 정족수 150명 이상을 넘긴 170명 찬성으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임 회장은 취임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습니다. 임 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막말과 실언을 해 의협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제대로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