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직 대통령 성역 없다' 尹순방 논란 반격 카드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서면조사를 통보한 일을 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사법·감사에 성역이 있을 수는 없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4일부터 국정감사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순방 논란 등 여권에 불리한 이슈를 덮을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은 감사원의 일을 하고, 수사기관은 그 일을 하고, 국회는 각자 일정으로 자기들의 할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