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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의대 증원에 불협화음 "무엇을 위한 의료개혁? 지역·응급의료 붕괴".."국회 통한 해법 찾아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이 거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무엇을 위한 의료 개혁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진수희 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의료 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의사 증원을 시작했을 때 소신과 뚝심으로 보였지만, 지금은 고집과 오기만 남은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수 의료, 지역의료, 응급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지금은 이 필수 지역 응급 의료부터 망가지고 있다"고 꼬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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