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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하드' 브루스 윌리스 67세 나이로 치매 판정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인기 스타 반열에 올랐던 미국의 유명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치매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16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TFD)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7세 나이인 브루스 윌리스는 이미 지난해 3월 실어증 증상이 심해지면서 영화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 증세를 보인 지 1년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신경 세포 손상으로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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