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길거리 음식 먹은 독일인 관광객 3명 숨져
튀르키예에서 관광객 가족 3명이 길거리 음식 등을 먹은 뒤 사망했습니다. 튀르키예 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발생하자 노점 상인과 숙박업소 관계자 등을 줄줄이 체포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독일인 부부와 자녀 2명은 지난 11일 메스꺼움과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어머니와 6세 아들, 3세 딸은 병원에서 숨졌고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원하기 전 튀르키예식 곱창인 코코레치와 홍합밥 미디예돌마, 전통과자 로쿰, 수프, 닭고기 요리 등을 먹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