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날짜선택
  • '악몽의 첫눈'..붕괴·교통사고 등 잇따라 5명 사망
    전국에 이틀째 폭설이 내리면서 지붕 붕괴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밤새 많은 눈이 내리면서 28일 아침 9시쯤 강원 횡성군 서원면 한 축사에서 70대가 지붕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날 새벽 5시쯤엔 경기 용인시 백암면의 한 주택 앞에서 눈을 치우던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기 평택시 도일동의 한 골프연습장에서는 전날 저녁 7시 반쯤 철제 그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제설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깔려 사망했습니다.
    2024-11-28
  • "의료 대란에 의료진 부재 원인 추정 사고 이어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진 부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환자 사망사고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의료진 부재, 응급의료처치 지연 등으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는 사망 1건,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위해 4건 등 모두 6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은 환자안전법 제14조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보건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등이 사고내용을 보고 공
    2024-10-08
  • 전동킥보드 사고 한 해 2천여 건..30세 이하 청년층 집중
    전동킥보드 사고 한 해 2천여 건..30세 이하 청년층 집중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
    2024-09-27
  • 농기계 사고 5일에 1명..5년간 사망자 400명에 달해
    농기계 사고 5일에 1명..5년간 사망자 400명에 달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5년간 농기계 사고로 400명 가까이
    2024-09-26
  • [영상]네팔 카트만두 공항서 비행기 추락 사고
    네팔 카트만두의 공항에서 이륙하던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네팔 당국은 이날 수도 카트만두의 트리부반 국제공항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비행기는 사우랴 항공 소속 비행기로 이륙 직후 본체에서 불이 나면서 추락했습니다. 포카라로 향하던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을 포함해 1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공항 보안 책임자는 "비행기가 활주로 동쪽 들판에 추락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난
    2024-07-24
  •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
    경찰은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쪽지를 남긴 남성 두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피해자 조롱글과 관련해 전날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자수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작성한 쪽지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나오자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께 역주행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피해자들을
    2024-07-05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 6년간 6번 사고..."베테랑 운전기사"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의 가해 차량이 최근 6년간 6번 사고를 낸 것으로 확됐습니다. 5일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내역을 보면 사고 당시 운전자 차모(68) 씨가 몰았던 제네시스 G80은 차량이 등록된 2018년부터 이번 사고 이전까지 총 6번의 사고가 났습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건, 2019년 1건, 2020년 2건, 2021년 2건 사고가 났습니다. 차씨는 1974년 버스 면허를 취득해 약 40년간 버스 기사로 일한 '베테랑 운전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씨는 사고 전날까지
    2024-07-05
  • '난기류 사망사고' 닷새 만에..또 난기류로 12명 부상
    카타르 도하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에 휘말려 탑승자 12명이 다쳤습니다. 더블린 공항은 현지 시간 26일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카타르항공 QR017편 여객기가 튀르키예 상공에서 난기류를 만나 승객 6명과 승무원 6명이 다쳤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12명 중 8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객기는 오후 1시쯤 예정대로 더블린에 착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은 이번 사고가 지난 21일 런던발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급
    2024-05-27
  • 인도 화학공장 폭발로11명 사망·64명 부상...'관리소홀' 추정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나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매체와 A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3일 마하라슈트라 주도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에 있는 화학공장 보일러에서 일어났습니다. 폭발 후 발생한 화재가 주변의 다른 공장들로 번지면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또 1km 떨어진 곳까지 소리가 들릴 정도로 폭발이 강력해 인근 주택 유리창들도 깨졌습니다. 사고 공장은 식품착색료를 제조하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고반응 화학물질
    2024-05-25
  • 테헤란에 모인 추모객들...대통령 사망에 이란 사회 충격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하자 이란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수도 테헤란 곳곳에서 시민들은 신문 가판대에서 라이시 대통령의 사망 사실을 타전하는 호외를 사 들고 망연자실했습니다. 식당 주인과 손님들은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TV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헬기 사고 소식이 타전된 직후부터 각기 광장이나 모스크로 모여들어 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도했던 시민들은 깊은 충격과 실의에 빠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05-21
  • 부처님오신날 맞아 사찰 찾은 두 부부, SUV 치여..남편들 숨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함께 사찰을 찾았던 두 부부가 SUV 차량에 치여 60대 남편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5일 4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출입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SUV가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또다른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아내인 50대 여성 1명은 중상을, 또다른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보행자들은 지인 사이로 부부 동반으로 사찰을 찾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조
    2024-05-15
  • 경찰, 뺑소니 의혹 김호중 강제수사 착수...압수수색 영장
    경찰이 심야에 서울 강남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 차량 블랙박스에 메모리 카드가 빠져 있었던 점을 이유로 전날 김 씨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의 매니저인 30대 남성은 사고 3시간여 뒤 김씨가 사고 당시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
    2024-05-15
  • '불의 산' 분화구서 인생샷 찍던 中 여성, 옷 밟고 추락사
    인도네시아의 유명 화산 관광지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2일(현지시각)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있는 이젠 화산에서 중국인 여성 황 모 씨가 분화구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당시 황 씨는 남편과 함께 일출을 보기 위해 분화구 가장자리에 올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황 씨는 분화구 가장자리에서 2~3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점점 분화구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여행 가이드가 "분
    2024-04-24
  • 전세보증금 사고 규모 갈수록 늘어..올해 1분기 80%↑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내어주지 않아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보증사고는 지난해 연간 4조 3천억 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터진 사고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80%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4354억 원, 사고 건수는 6593건입니다. 월별로 보면 1월 2927억 원, 2월 6489억 원, 3월 4938억 원이었습니다. 올해 1분기 보증사고 규모는 작년 1분기의 797
    2024-04-17
  •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참변...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가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7일 밤 9시 1분쯤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에서 귀가하던 55살 A씨가 집 마당에 있던 시어미니 91살 B씨를 차로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마당에 누워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익산 #사고 #시어머니 #며느리
    2024-03-18
  • 순천시의원 모임 중 호흡 곤란 병원으로 이송… 의식 불명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식사 모임에서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9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8일 낮 12시 32분쯤 순천시 장애인재활센터에서 'A의원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의원은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A의원은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에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자인 지인은 "A의원은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갑자기 숨을 쉴 수가 없다고 호소해 곧바로 신고했
    2024-03-09
  • [영상] 통영 어선 전복 사고…실종자 1명 추가 발견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9명 가운데 1명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오후 3시 15분경 사고 현장에서 약 13㎞ 떨어진 해상에서 의식이 없고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1명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 이에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중 오후에 발견된 1명을 포함해 실종자 4명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오전에 수심 97m 아래 선체에서 의식이 없는체 발견된 3명은 심정지 상태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지휘 아래 구조대원들과 경비함정, 해군함정,
    2024-03-09
  • "인도로 돌진해 10대 여학생 2명 숨져"...70대 운전자 항소심도 금고 4년
    길을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제22형사부 오상용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78살 A씨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금고 4년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인도를 걷던 중학생 B양과 고등학생 C양을 잇달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숨진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2024-02-25
  • [LTE]광주·전남 사흘째 폭설..도로 곳곳 '빙판길'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밤사이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사흘째 쏟아진 눈과 한파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새 쏟아졌던 굵은 눈발이 지금은 다소 약해진 상태인데요. 하지만, 사흘째 이어진 눈과 강추위로 길이 얼어붙으면서 거리는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분주합니다. 곡성과 화순 등 일부지역의 대설특보가 해제됐지만,
    2024-01-24
  • 스키·스노보드 '안전주의보'..5년 동안 1,234건 '급증'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스키·스노보드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큰 폭으로 늘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3년 5년간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천234건이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08건, 2020년 335건, 2021년 111건, 2022년 237건, 2023년 443건 등으로 최근 3년 새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엔데믹(endemic·풍토병화된 감염병) 원년인 지난해는 근래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아 2019년보다 3
    2024-01-24
1 2 3 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