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150km 강속구에 왼쪽 팔꿈치 강타.."단순 타박상"
매 타석 대기록을 써가고 있는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사구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대 2로 앞서던 5회말,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3구 150km/h 포심패스트볼에 왼쪽 팔꿈치 윗부분을 맞았습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고통은 커 보였습니다. 사구에 맞은 김도영은 괴로워하며 주저앉았고 즉시 KIA 트레이너와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이 김도영의 상태를 살폈지만, 쉽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KIA 벤치는 김도영을 교체하고,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