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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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총독부, 조선인 사상검열"..일제강점기 '출판허가증' 등 사료 공개(1편)
    광복절 79주년을 앞두고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조선인에 대한 사상검열을 목적으로 출판물을 사전 검열한 후 발부한 '출판허가증' 원본자료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또한 일제가 곡창지대였던 호남 지역에서 쌀과 목재, 목화, 과일 등 농산물을 수탈하기 위해 농산물품평회를 통해 농민들의 생산증진을 채찍질한 내용의 '상장'과 '상표 기록지' 등의 자료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향토사학자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백강 조경한 선생의 외손자인 81살 심정섭 씨는 14일 KBC에 '조선총독부 출판허가증' 2점을 공개했습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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