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호화 출장' 등 논란, KT&G, '업무상 횡령 혐의' 고발
호화 출장 등 논란을 빚은 KT&G 사외이사 등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사단법인 공정산업경제포럼 등 시민사회단체는 6일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외이사 호화 출장으로 국민 가슴을 멍들게 하고 기업에 손해 등을 끼친 데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은 백복인 KT&G 사장과 방경만 수석부사장, 김진한 전략기획실장 등 경영진과 임민규 이사회의장 등 사외이사 6명과 자금 담당 임·직원들입니다. 이들은 또 "지난 2017년 국민의 건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