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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에 "개인정보 갖고 있다" 협박 이메일…돈 요구 없이 보안강화만 요구?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쿠팡이 '유출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쿠팡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며 "보안을 강화하지 않으면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이메일을 받은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협박 이메일에는 금전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이메일이 쿠팡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2025-11-30
  • 4,500건이 어떻게 3천 370만건이 됐나...경찰, 쿠팡 서버 기록 분석
    3천만 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오늘(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쿠팡으로부터 서버 기록 등 사건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출 경로와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쿠팡 고객 정보는 쿠팡에 근무했던 중국 국적자가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 내용에 대해서도 추적을 벌여 확인할 방침입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다수의 국민이
    2025-11-30
  • 경찰, ‘리박스쿨’ 수사 착수.."댓글 조작 의혹"
    경찰이 21대 대선과 관련 조직적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리박스쿨 대표 등을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리박스쿨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유리한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도록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기본소득당 원내대표는 경찰청을 방문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
    2025-06-01
  • "유족 울리는 제주항공 참사 악성 게시물 엄벌" 144건 수사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희생자를 비방·모욕하는 온라인 게시글·영상 144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144건 중 광주는 11건, 전남은 15건입니다. 7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악성 게시물 144건을 수사 중이며, 영장 신청·집행도 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 대한 모욕성 글을 게시한 혐의(모욕죄)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전남청이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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